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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역사 시리즈 1: 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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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역사에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며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고조선에 대해 알아보자.

고조선은 흔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라고 말해지는 나라다. 나까지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군신화 외에 고조선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한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를 읽으며 놀란 부분은 고조선의 이름은 원래 '고조선'이 아니고 '조선'이였다는 점이다. 여러분은 조선이라는 나라가 여러개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중국의 '기자조선' 그리고 '위만조선' 그리고 이성계가 세운 '조선'. 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조금 더 깔끔하게 고조선에 대해 알아보자.

 

고조선의 역사:

고조선의 역사는 기원전 7세기부터 3세기까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은 현재의 북한 지역에서 출발해 전국적인 영토를 확장해 나간 것은 분명하다. 이 시기의 고조선은 농경과 목축을 중심으로 한 경제체제를 갖추고 있었고 전쟁과 지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동과 잦은 거주지 변경을 삶의 모습으로 가지고 있었다.

 

고조선의 문화:

고조선의 문화는 대체로 농경과 목축, 전쟁과 예술, 그리고 종교적 신앙과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시기의 유물은 대부분 조상숭배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위한 물건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대체로 금속, 돌, 자갈 등의 재료로 만들어져 있었다.

고조선의 도자기와 여러 유물들은 동시대 중국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수준의 기술적 수준을 보였다.

 

고조선의 경제:

고조선은 주로 농업과 목축, 그리고 수공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밀, 콩, 보리, 쌀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했고 사슴, 양 등의 가축을 길렀었다. 또한 고조선은 철기 시대의 대표적인 수공업인 철제 생산을 주력 산업으로 삼았었다.

 

고조선의 사회:

이 때의 사회의 모습은 주로 부족을 중심으로 한 군주제가 발달되어 있었고 군주는 토지와 가축 그리고 노동력을 통제하여 지배력을 유지하였다. 이외에도 상인, 목수, 석공, 그리고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이 있었다고 한다.

 

고조선의 정치:

위에 언급한 것 처럼 군주제를 중심으로 한 정치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이들은 주로 자신들의 부족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전쟁을 치뤘고 조상숭배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인 역할까지 함으로써 군주의 지위와 권력을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였다.

 

고조선은 한반도 역사의 시작이자 한반도 문화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오늘부터라도 한국의 역사를 조금 더 살펴보면서 우리가 어떤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및 정치적 변화를 이륙해 왔는지 이해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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