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 사회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feat. 팀 켈러 현대 사회는 복잡성과 다양성이 증가하는 한편, 역설적으로 단순화된 이분법적 사고가 만연해 있다. 정치, 종교,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대 그들', '옳음 대 그름'의 구도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개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집단의 결속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사회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건설적인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자신의 견해와 일치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접하는 '에코 챔버'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믿음이나 가치관만이 옳다고 여기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거나 존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는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팀켈러 - 일과 영성 최근 여러 뉴스들을 통해 보게되는 부패된 정치 소식이나 각자의 이기적인 성공 욕심으로 얼룩진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때때로 일을 하다보면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된다. 그 과정속에서 나의 욕심, 야망, 열정, 그리고 양심 등이 얽히고 설켜 도덕적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기독교적 신앙은 우리의 도덕적 나침반이 되어주고 윤리적 지침을 주는 지침서라고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일(Work)'을 신앙의 토대 중 하나로 보게 되면 참 아릅답고 신성한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먹이실 수 있지만 일을 통해 먹이기로 하셨고 '일(Work)은 높낮음이 없다'라는것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때 왕이나 제사장등 소위 고위직이 아니라.. 이전 1 다음